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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게 제일 좋아

부산 필수코스, 영도 흰여울문화마을(흰여울 해안터널)

by Ÿüɱɱý 2021.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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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작성할 포스팅은 '흰여울 문화마을'입니다. 부산 가면 꼭 가야 하는 필수코스죠! 너무 더운 날씨에 가면 고생을 좀 하실 거예요ㅎㅎ;; 그래도 이쁜 사진과 풍경을 눈에 닮을 수 있으니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흰여울 문화마을은 피난민들의 애잔한 삶이 시작된 곳이자 현재는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마을공동체라고 합니다. 봉래산 기슭에서 굽이쳐 내리는 물줄기가 마치 흰 눈이 내리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그 이름이 지어졌다고 해요. 2011년 12월에 리모델링을 하여 지금의 문화예술마을로 거듭났다고 하니 가봐야겠죠?!

 

이용안내

안내소 운영시간 : 매일 9시부터 17시까지

주차시설 : 절영해안산책로 인구 공영 주차장(유료)

문의 전화 : 051-419-4067

관련 홈페이지 : http://www.ydculture.com/huinnyeoulculturetown/

 

흰여울문화마을 – 영도문화원

 

www.ydculture.com

 

흰여울 문화마을은 위쪽은 마을 밑쪽은 바다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계단이 엄청 많아 더운 날씨에 가면 정말 고생하지만 그만큼 날씨가 좋아서 사진은 이쁘게 나온답니다. 저희가 한여름에 가서 너무너무 더웠어요. 아쉽지만 한 번만 내려갔다가 사진 찍고 올라왔습니다. 계단을 오르면 마을길 같이 꾸며져 있는 길이 있는데요. 곳곳에 카페, 포토죤, 기념품관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날씨에 따라 너무 덥거나 추우면 안에서 쉬기 좋은 구조였어요.

 

흰여울 해안 터널

흰여울 문화마을에 가셨다면 흰여울 해안 터널을 가셔야겠죠?! 밖의 햇빛은 엄청 더운데 바다라 그런지 동굴 안은 시원했습니다. 동굴 안에 사진 찍는 곳이 3곳이 있었데요. 입구와 중간, 끝에 사진 찍기 좋은 곳이 있었어요. 중간에 있는 곳은 의자가 있으니 사람 없을 때는 앉아서 쉬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동굴 끝에는 액자가 있는 포토죤이 있는데 너무 더운 날씨여서 찍기 힘들었지만 열심히 찍고 왔습니다ㅎㅎ 그리고 밖으로 나가면 해안가처럼 바다가 있고 돌이 있어요. 밖에 있는 바다는 위험해서 앞으로 갈 수 없는데 이곳은 바로 앞에서 바다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근데 돌이 많아서 조심히 가야 되긴 했어요.

 

더운 날씨에 고생하긴 했지만 고생에 비해 값진 추억이었습니다. 인생 샷도 많이 건져서 기분 좋네요. 여러분도 가셔서 사진 많이 찍어오시고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라요~ 이상으로 부산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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