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행궁동 곱창, 효자막창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할 곳은 수원 행궁동에 위치한 "효자막창"입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1분~2분만 걸어가시면 골목에 보여요! 저는 인스타보고 갔는데 이번에 새로 오픈한 곳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2명이가서 모둠세트 2인과 냉면, 볶음밥 1인으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술과 같이 먹어야 양이 적당한데 저희는 술을 잘 못 마셔서 그냥 모둠세트만 먹었더니 배가 차진 않았어요ㅜ 배가 차지않으시면 냉면이나 볶음밥을 더 주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서비스

젊은 분들이 창업하신 것 같았는데요. 친절하시고 신경써주셔서 편히 먹고왔습니다. 체리콕도 서비스로 주셨어요ㅎ 저희가 잘 못 구워서 팬 가운데에 있던 콩나물이랑 부추가 탔는데 새 음식으로 다시 가져와서 잘 구워주셨어요. 기름많으니 빼주시기도 하고 저희가 일찍와서 저희만 있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서비스는 만족합니다.

맛

모둠이라 여러가지가 나왔는데요. 곱창빼고는 다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대창도 쫄깃하니 맛있었고 다른 부위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양파절임에 같이 먹어도 좋고 같이나오는 부추와 콩나물을 곁들여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하나 아쉬웠던 건 곱창이 썼어요. 말씀드리니 곱창이 바삭하게 익어야 된다고 하는데 바싹 익혀도 썼습니다. 그날 곱창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 같아요.

냉면은 사이드 메뉴로 먹기 가격도 무난하니 좋았는데요. 면이 뭉친게 있었다는 점만 아쉽고 괜찮았습니다. 맛은 시원하고 깔끔하니 느끼한 맛을 잡아준 달까요? 사이드로 먹기 딱이었어요.

마지막 볶음밥은 굿굿! 기본은 잡고 가는 맛이었어요. 볶음밥은 필수로 드시길~~

이상으로 포스팅 마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