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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게 제일 좋아

부산 흑백 사진관, 그때 우리 본점

by Ÿüɱɱý 2021.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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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부산 전포역에 위치한 사진관 '그때 우리'입니다. 부산에 가서 사진을 많이 찍기는 하지만 인쇄한 사진도 남기고 싶더라고요. 그중에 흑백 사진관이 있다고 해서 가보았어요.

 

기본정보

- 문의 전화 : 0507-1445-6070

- 운영 시간 : 매일 11시부터 21시까지(주말, 공휴일 예약 불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점심시간

- 주소 :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 205 1층

- 예약 : 사전 예약은 전날까지만 가능하고 당일 예약은 불가합니다. 저는 평일 당일에 전화드렸더니 괜찮다고 하셨어요. 손님이 많지 않으면 바로 촬영 가능하고 손님이 있다면 조금 대기했다가 해야 합니다. 예약을 하지 않으셨다면 전화로 먼저 문의하시길 추천드려요.

 

가격

인화는 한 장당 5,000원으로 종이액자 포함된 가격이고 1인 당 최소 2장(10,000원) 이상부터 원하는 만큼 인화 가능합니다. 핸드폰 케이스 제작도 가능한데요. 하드 케이스는 15,000원, 범퍼 케이스랑 카드 케이스는 20,000원으로 배송비 포함된 가격입니다.

 

서비스

직원 1분이 계셨고 그분이 촬영도 찍으시고 인화도 해주십니다. 포즈를 생각 안 하고 갔는데 여러 포즈 알려주셔서 무리 없이 촬영할 수 있었고 분위기도 편하고 재미있게 해 주셔서 사진도 잘 나왔어요. 다른 포즈도 해보고 싶다 하고 한 명씩 찍어도 보고 싶다고 하니 흔쾌히 부탁 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진 만족도

포토샵을 하지 않아 본인 얼굴에 충격 먹을 수 있습니다ㅋㅋㅋ 그래도 자연스럽게 나온 사진이 몇 장 있으면 성공한 거예요. 저희는 거의 100장 정도 찍어주셨는데 그중에 4장 맘에 들어서 인화했습니다. 현금으로 내면 찍은 사진 모두 메일로 보내주시는 이벤트도 하더라고요. 가격도 저렴한 데 찍은 사진까지 모두 받을 수 있으니 완전 이득인 곳입니다.

 

예시로 보이는 종이액자가 있는데 너무 얇아 보여서 걱정했는데 새 종이액자는 엄청 튼튼하고 굵어서 이쁘더라고요. 블랙과 화이트 중 고를 수 있었는데 고민 많이 했습니다. 심플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고급진 사진을 얻어서 나올 땐 든든한 기분이 들었어요. 여러분도 부산 가시면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이상으로 그때 우리 사진관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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